흘러간 이야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연신내 연토리니 제이츠 커피 동영상에 이어지는 카페 소개.자주 가는 곳일수록 리뷰를 쓰지 않게 되더라구요. 제이츠 커피 브루어스는 연신내에 있는 동네 카페입니다.한적한 주택가에 있고, 이른 아침부터 해가 진 뒤의 조금 쓸쓸한 시간까지, 동네 주민이라면 언제든 즐기러 갈수 있는 곳이에요.주인이 밥을 먹으러 간다던가 하는 이유로 잠시 자리를 비우면 손님은 가게 앞의 의자에 앉아 잠시 여유를 즐기기도 하는- 평화로운 곳입니다. 처음에는 로스팅 기계가 없었어요. 어디서 맛있는 원두를 잘 가져오더니, 언제부터인가 직접 볶기까지 하더라구요.맛있어요. 양은 편식이 심해서 아프리카 원두를 좋아라하는데 직접 볶은 다양한 원두를 내려주곤 할 때 앉은 자리에서 3-4 잔도 원샷하곤 해요.그러고보니 사장님, 나 도장 또 잃어버렸다... 1년 넘게 다녔는.. 더보기 계림가든 오리고기 남은 것 이 너무 많아 그대로 남겨두고 오기 민망하여 일단 포장은 해왔는데 당일에는 먹을 용기가 나지 않아 냉동실에 넣어두었다. 문득 생각난김에 오늘 꺼내어 데워먹기 시도. 꽁꽁 언 오리고기지만 사이사이에 기름이 많은 덕분인지 포장 때 바닥에 몇 번 떨어뜨리니 곧 조각조각 부서진다. 간장 조금, 마늘 다진 것 조금을 넣고 달달 볶았지만 여전히 느끼하고 누린내가 강해 몇 점 집어먹다 포기.양념이 너무 많이 배어있어서 길고양이들에게 주기도 애매해서- 슬프지만 폐기. 음식은 역시 별로지만 아주머니들이 너무 친절하셔서, 나중에 다시 가게되면 좀 음식맛이 나아져있고 손님이 많아졌으면 좋겠다- 고 잠시 생각해본다. 더보기 계족산 황토오리 계림가든 착한 별님이 함께해준 덕분에 여기저기 참 많이도 놀러다녔습니다.올려야할 여행기가 점점 쌓여가네요. 꽁뚜 혹은 계림가든으로 가는 길에는 아주 조심해야할 구간이 있습니다.대전에서 오는 길이라면 오른쪽에서 올라오고있는 차를 조심해야하고,대전으로 가는 방향이라면 유턴할 때 목적지 길에서 내려오는 차와 반대편 내리막길에서 올라오고있을지도 모를 차를 조심해야해요.비보호구간이라 자칫하면 큰 사고가 날수 있겠더라구요. 들어가는 길에 안내판이 없긴 하지만 아무튼 꽁뚜로 가는 길 그대로 가시면 계림가든이 있습니다. 주차장이 넓다고 여기저기에서 강조되어있던데, 보시다시피 아주 넓긴 넓습니다.대형버스를 유독 강조하신걸 보면 단체손님을 생각하신 모양이에요. 주차장 바로 옆에 있는 건물은 닫혀있습니다.단체손님이 있을 때만 열거나.. 더보기 잠실새내 미국식 바비큐 라이언스모크하우스 맛있는거 먹고 기분 풀렸으니 이제 또 일해야지. + 이태원에서나 볼수 있던 제대로된 미국식 바베큐였다. 가격도 좀 이태원 가격이긴 한데... 나야 익숙하니 괜찮지만 이 동네 사람들도 이 가격이 익숙할까 의문이 들긴 했어. 더보기 좋은 사람들이 많아서 참 다행이야. 루피시아, 오랜만에 마시니 참 좋네.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 3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