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흘러간 이야기/잡화

다이소 네일 키트 편리하네요. 밤동안 베란다에서 말리니 독한 냄새도 적게 맡고... + 그런데 일상 생활은 불편해요. 키보드를 칠 때도 손톱이 먼저 부딪히고 오타도 많아지고 ㅠㅠ 더보기
상도역/상도동/신대방삼거리 미용실 파란헤어 보통은 본인이 원하는 머리색을 정해간다던데, G오라버니라던가 늘 맡기던 미용사들의 센스에 기대기만 했더니 다 그게 그거같아요. 오늘도 전문가에게 맡겨봅니다. "실패해도 괜찮으니 적당히 예쁜 색으로 부탁드려요." 창문을 넘어든 볕이 따끈따끈하고 졸음이 쏟아져요. 까망까망하던 머리가 하얀 약을 바르니 예쁜 갈색이 되었어요! 더보기
홍대 미용실 더수아샵 내일이면 드디어 제주도로 떠나요. 좋아하는 친구와 함께 예쁜 풍경을 모고 맛난것을 먹을 생각에 마음이 벌써부터 둥실둥실 떠오르는 기분이예요. 기분 전환도 하고! 여행지에서 예쁘게 사진도 찍고! 라는 목표로 오늘은 머리 모양을 바꾸러 갑니다. 머리를 다듬거나 옷/신발을 살 때 아는 사람이나 동네 미용실에서 예산을 말씀드리고 이 금액 안에서 알아서 해달라고 맡기는 편이예요. 그러다보니 가끔 대형 미용실에서는 헬퍼로 잠시 왔다던가 들어온지 얼마 안된 인턴께서 제 머리를 연습용으로 사용하시거나 제 눈에도차 이건 뭔가 이상하다 싶은 머리가 나오는 일이 종종 있는데, 수아샵이라는 곳은 디자이너와 손님이 1:1로 직접 대화하며 조언을 들어가며 결정을 내릴수 있고, 손님이 직접 약을 고를수 있음은 물론 '헤어 정찰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