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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 2018 서울국제사진영상전 사전등록

NOTICE1. 유효기간: 2018.04.19 ~ 2018.04.22 2. 운영시간: 10:00 ~ 18:00 (단, 22일은 17:00까지) 3. 음식물 반입불가 4. 사진/비디오 촬영 가능 5. 종료시각 한시간전 입장마감 부대행사1. SEOUL PHOTO, PHOTO & TRAVEL 2. 트렌드 특별관 3. P&I 세미나 - 원포인트 레슨 - 스튜디오 마케팅 - 드론촬영 - VR/AR 등 마이스 어플을 설치해야만 가능한줄 알았는데 네이버예약도 가능하네요. https://booking.naver.com/booking/5/bizes/76749

카테고리 없음 2018.03.14

발산/마곡 중화요리 열빈

점점 날씨가 따뜻해지고있어요.동면에서 깨어나 처음으로 하는 리뷰는 '동네 중국집'입니다. 마곡역, 발산역, 우장산역 ... 의 중간 어딘가에 있는 아파트 단지 한가운데의 상가입니다. 어느 역에서든 1-2 정류장만 버스를 타면 되고, 날씨가 좋다면 걸어도 10-15분 정도면 도착해요. 익숙한 이름이 보이네요. CCM을 좀 들어보신 분이라면 아주 친숙할 이름이죠. 거기 맞습니다. :) 엘레베이터가 있어! 씡나!! 넓고 쾌적해요. 테이블과 테이블 사이도 넓네요. 회식용 공간. 아가의자도 3개가 있습니다. 기본으로 주시는 샐러드가 깔끔하고 맛있어요. 드레싱은 요구르트 베이스인것같은데 아가병아리가 아주 좋아했답니다. 수저로 먹기위한 고분군투... 처음 오는 집이니 간짜장도 먹어봐야겠죠? 고기가 아주 넉넉히 들어간..

180215 평창올림픽 2

가까운 용평 스키장부터 구경하기로 했어요. 예쁜 복도(?)를 지나면 눈밭이 펼쳐집니다. 입구 바로 앞에 스웨덴 아레나가 있어요. 하키 게임 재미있죠 ㅋㅋ 경기를 볼 수 있는 외부 공간도 있고그 뒤쪽에는 간단한 음료와 스낵을 파는 부스가 있습니다. 스위스 아레나의 입구에 있는 세인트 버나드 인형.표정이 뭔가 불만에 가득차있어. 'ㅅ' 의자들 맞은편에 커다란 스크린이 있어요.저 의자랑 담요 세트 갖고싶네... 뒤에 있는 스낵바.비싸요.정말 비싸요. 소시지 하나와 빵 두 개가 12000원... orz머스터드를 짤 때 소 젖을 짜듯 누르게 해두었어요 ㅋㅋ 해가 저물어도 스키장은 하얗게 빛나요. 숙소로 돌아오는 길에 있던 오스트리아 부스. 요거 은근 마음에 든단말이죠. 담과 계단을 모두 눈으로 만들어둔게 포인트인..

N2 (NWP-F110) vs Pen+ (ADP-611) 비교

가격들은 이미 다들 알고계실거예요.네오펜은 10만원 초반대에 구매 가능하고(M1) 펜플러스는 6~8만원 정도입니다. 필기감 등은 검색해보시면 나오기도 할거고...무엇보다 제가 펜플러스를 안쓰고 묵혀둔 지 오래라 용지가 없어요;; 외관만 비교해볼게요. 펜플러스가 조금 더 길어요.뚜껑까지 씌우면 좀 많이 길어집니다. 이 뚜껑이 잘 빠지는 편이에요.해서 파우치에 넣어뒀는데도 뚜껑이 분리되어있는 일이 빈번했어요. 필시감은 좋습니다. 재질도 가볍고 보들보들한 고무재질이라 손도 아프지 않아요. 원리는 동일합니다.사용하는 심의 규격도요. 뒤에 고무 마개가 달려있는건 펜플러스 승.N2는 은근히 먼지가 껴요.

180215 평창올림픽 1

이번 명절에는 열심히 일하고 있는 가족을 만나러 평창으로 갑니다. 급히 표를 구매했지만 입석밖에 남아있지 않았어요.다행히 출발지점이라 아주 일찍 탑승했습니다. 이렇게 자리가 많은데 내 앉을 자리는 없지... 일찍 올라온 덕분에 한 자리를 확보했습니다.30분이나 일찍 탔는데도 대부분 사람이 앉아있더라구요.다들 생각하는게 비슷한가봐요. 눈에서 빛 나오는거야? 응? 'ㅁ' 흐르는 풍경은 언제나 새롭죠. 새인가 사람인가 했는데 사람이네요.얼음이 아직 단단한가봐요. 점점 풍경이 바뀐다 싶더니 금방 도착했습니다. 오른쪽 아래에 귀여운 아가가 있었어요. :) 이동하는 길에 무지개가 보입니다. 신나서 구경하는 사이에 아주 작아졌네요.

네오랩 핸디노트와 보조배터리

오늘 만난 분께 참 예쁜 선물을 받았어요. 상큼한 붉은 노트와 보조배터리. 네오랩 2018 플래너와 거의 비슷한 크기인데 조금 작습니다. 급히 찍느라 화밸 조정을 잘못했네요;작년 말까지 사용하던 로이텀이 2018 네오랩 플래너와 크기가 비슷해요. 이게 제가 사용하던 최초의 보조배터리이자 약 5년 가량을 함께한 8400.최근에는 핸드폰 하나의 용량의 반도 채워주지 못하고 기절하곤 하더라구요. 두 번째는 오라버니에게 뭔가를 넘겨주고 교환한 샤오미 5000.자주 사용하지 않아서 아직 쌩쌩하지만 충전구가 하나뿐이라 조금 불편해요. 새로 받은 코끼리 10000. (가장 우측)충전구도 둘. 두 칸 모두 2A라서 고속 충전이 가능합니다.(8400은 하나는 2A, 하나는 1A) 201 플래너가 제 기록 습관과 맞지 않..

180208 가죽공방에서 필통 만들기

커뮤니티에는 다양한 사람이 모이곤 해요.지금 있는 곳- 많지는 않지만 그 어딘가에 '13월'이라는 분이 계세요. 다양한 가죽공예품과 커피 도구 사진들을 올리시기에 오오- 했는데어느 날 재능기부를 하시겠다며 선착순으로 학생을 모집하시지 뭐예요. 냅다 손을 들었고- 커피가 보글보글 끓는 곳에 도착했습니다. 블루마운틴! 아버지 덕분에 어린 시절 원없이 마시던 '원두커피'의 맛 그대로예요 ㅋㅋㅋ 마시면서 이런저런 제품을 구경해봅니다. 오늘 만들 물건은 바로 이 필통. 기본형이에요. 한 개의 펜만 들어가는 필통이고, 펜마다 필통의 크기가 달라져요.먼저 측량을 해서 본을 만듭니다. 가죽을 선택해서 잘 자르고...로이텀과 같은 색상의 가죽에도 마음이 끌렸는데, 가끔은 색다른 색에도 도전해보자 싶어붉은 색을 골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