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관동 스페인 요리 라메사 공주대학교 부근도 참 이것저것 많아졌어요. 전에는 놀러와도 볼게 거의 없어서 문화제라던가 마을 축제나 보러 다니곤 했는데. 금방이라도 비가 쏟아질것같은 스산한 오후입니다.이런 부슬비에 어울리는 외관의 가게가 있어요. 안이 잘 보이지 않긴 한데, 옆에 메뉴판이 있어 들춰보니 다행히 정상적인 식당입니다.가까이 가면 음악도 흘러나와서 분위기가 나쁘지 않아요. 안은 선명한 색상들로 경쾌하게 꾸며져있습니다.스페인 레스토랑이라더니 남미 분위기가 나네요. 사진을 자유로이 찍기 위해서라도 일부러 손님이 적은 시간을 피해 다니는 편인데 다행히 오늘도 성공했네요. 입구에 우산꽂이와 아이 의자 체크. 예약을 하고 방문해서 음식은 미리 세팅되어있습니다. 그래도 파스타는 직전에 주지 않나...? 싶기도 하고. 다행히 면의 상태.. 더보기 이전 1 ··· 28 29 30 31 32 33 34 ··· 30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