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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 일기장/일상다반사

180404 어느맑은 날


오후의 따사로운 햇살이 탁한 플라스틱 너머로 부드럽게 비친다.

오랜만에 보는 맑은 하늘이 시원하다.







다음주에는 만개하겠구나.




멍멍.




잔잔한 물가 그늘에 서서 서늘한 바람을 맞고있으면 지금이 어느 계절인가 다시 생각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