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공원 횟집 다다풀코스
늦게까지 열띤 토론을 하고, 맛있는 것을 먹고, 예쁜 카페에도 다녀왔어요.오랜만에 네 명이 모였으니 맛있는 것을 먹어야겠네요. 오늘 가려는 곳은 귤의 집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상가구역에 있는 가게입니다.간판은 일식이라고 쓰여있지만 '일식'하면 떠오르는 그 비싸고 양 적고 예쁜 요리같은것보다는 횟집에 가까워요.메뉴부터가 회정식, 활어초밥, 새우튀김, 복지리, 생대구탕, 생태탕, 김말이같은 친숙한 것들인데, 요런 다양한 아이템을 포함한 (가격대가) 다양한 코스 요리를 좋은 가성비로 즐실수 있는 곳이지요. 가게 앞에 주차할 공간이 있어서 참 다행이예요. 오늘은 정말 울고싶을 정도로 더웠거든요. 차(와 에어컨)가 없었다면 외식을 포기했을지도 몰라요... 테이블도 있고, 개별 방도 있어요. 원하는 곳에서 편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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