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마주 썸네일형 리스트형 목동 회식 자주마주 (본점) 아침부터 비가 내리고 유난히 피곤한 오후입니다. 힘들 때면 조용한 곳에서 시간을 보내야 충전이 되는 편이지만 오늘은 왠지모르게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 맛있는 것을 먹어야 기운이 날것같아요. 오늘 찾은 곳은 목동에 있는 '자주마주'라는 가게입니다. '자주 보고 마주앉아 酒 마셔요'의 줄임말이라고 합니다.이 때문인지 지도에서는 '자주마주'가 아니라 '자마주'로 검색해야만 위치가 나옵니다. 5호선 신정역이나 2호선 신정네거리역으로부터 거의 비슷한 거리에 있습니다. 최근 경복궁역 근처에도 2호점을 내신 모양인데 아직 지도에는 등록되지 않은 모양입니다. 문을 열자마자 보이는 것은 거대한 술병. 인테리어가 독특합니다. 가게 중앙에는 크리스마스 장식이 되어있고 행운의 2달러가 아니라 허름한 1달러가 꽂혀있으며 조금 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