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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스트하우스 1

제주 게스트하우스 흰고래

저녁이 되자 급속도로 해가 저물기 시작했습니다. 서쪽을 보건 공항으로 가건 이동하기 좋도록 서귀포쪽으로 달리며 중간중간 보이는 숙소들에 연락도 취해보고 근처의 별점이 높은 숙박업소를 검색해보지만 영 마땅한 것이 보이지 않던 차에 비교적 저렴하고 예쁠것같은 게스트하우스를 찾았어요. 찾아오는 길이 정말 아주 많이 격하게 험난했습니다... 설마 그게 정말로 주차장 입구가 아니라 이리로 들어오는 골목이었다니;; 이름을 따라 구석구석 고래로 꾸며두었네요. "안녕, 난 레미예요. 당신을 뭐라고 부르면 좋을까요?" 정원에는 커다란 로즈마리들이 많습니다. 주방의 소등은 23 시. 그 전까지는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거나 차를 마시고, 날씨가 맑은 날에는 스크린을 걸고 영화를 보기도 합니다. 모히또를 판매하시는데 저희 둘..

지나간 풍경/한국 2017.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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