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명절에는 열심히 일하고 있는 가족을 만나러 평창으로 갑니다.
급히 표를 구매했지만 입석밖에 남아있지 않았어요.
다행히 출발지점이라 아주 일찍 탑승했습니다.
이렇게 자리가 많은데 내 앉을 자리는 없지...
일찍 올라온 덕분에 한 자리를 확보했습니다.
30분이나 일찍 탔는데도 대부분 사람이 앉아있더라구요.
다들 생각하는게 비슷한가봐요.
눈에서 빛 나오는거야? 응? 'ㅁ'
흐르는 풍경은 언제나 새롭죠.
새인가 사람인가 했는데 사람이네요.
얼음이 아직 단단한가봐요.
점점 풍경이 바뀐다 싶더니 금방 도착했습니다.
오른쪽 아래에 귀여운 아가가 있었어요. :)
이동하는 길에 무지개가 보입니다.
신나서 구경하는 사이에 아주 작아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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