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

북촌 한옥마을 카페 고이커피 리뷰를 제법 오래 쉬었죠... 이번 여름은 어디 돌아다니기에는 너무 더웠잖아요. 야근도 많았고. '~'; 시간이 생겼으니 머리도 자르고 안경도 바꾸고, 심기일전하여 나들이를 나섭니다. 봄가을에는 삼청동이 좋지요, 은근히 볼거리도 많고. 한옥마을도 하회마을처럼 사람들이 살고있는 공간이니 예의를 지켜 돌아다니는 편이 좋습니다. 안국역 2번 출구로 나와 한옥마을 방향으로 10분쯤 걷다보면 오른편에 예쁜 건물이 있어요. 바로 앞의 성당도 그렇고, 양옥과 한옥이 반반 섞인 느낌의 건물이 많지요. 예쁘고 기분좋은 디자인들이에요. 입구에 있는 메뉴판을 보고 가격대를 체크합니다. 삼청동 치고는 무난한 가격이네요. 문가에 앉으면 이렇게 무지개가 잔뜩 보여요. 내부도 원목과 타일이 적절히 조화된 묘한 분위기입니다. 햇살이.. 더보기
마태복음17:14-20 (마 17:1) 엿새 후에 예수께서 베드로와 야고보와 그 형제 요한을 데리시고 따로 높은 산에 올라가셨더니(마 17:2) 그들 앞에서 변형되사 그 얼굴이 해 같이 빛나며 옷이 빛과 같이 희어졌더라(마 17:3) 그 때에 모세와 엘리야가 예수와 더불어 말하는 것이 그들에게 보이거늘(마 17:4) 베드로가 예수께 여쭈어 이르되 주여 우리가 여기 있는 것이 좋사오니 만일 주께서 원하시면 내가 여기서 초막 셋을 짓되 하나는 주님을 위하여, 하나는 모세를 위하여, 하나는 엘리야를 위하여 하리이다(마 17:5) 말할 때에 홀연히 빛난 구름이 그들을 덮으며 구름 속에서 소리가 나서 이르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으라 하시는지라(마 17:6) 제자들이 듣고 엎드려 심히 두려워.. 더보기
열왕기하10:18-36 열왕기서 읽을 때의 초점은 왕들이 아니라 엘리사와 엘리야. 왕들의 어리석음과 실패가 아니라 엘리야와 엘리사를 통해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것. 열왕기서는 솔로몬의 통치로 시작하여 바벨론 포로로 끝난다.시작은 잘되었으나 결국 망한 나라의 이야기. 이스라엘의 실패와 성공에 영향을 받지 않는 하나님의 언약도 중요하다.죄로 물든 이 세상을 회복시킨다는 하나님의 계획은 이스라엘의 흥망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예후는 정통성에 따른 왕이 아니다. 아합과 이세벨의 악행, 바알숭배를 심판하기 위해 그를 사용했다.예후는 자신이 하나님의 도구로 사용된 종이라는 것을 기억해야했다.종은 주인의 명령을 행하는 것이지 자신을 드러내는 행동을 할 필요가 없었다.그가 하나님의 말씀을 뛰어넘어 참사를 일으켰고, 자신이 반대하는 것은 하나님.. 더보기
사도행전 8:1~3 (행 8:1) 사울은 그가 죽임 당함을 마땅히 여기더라 7장 마지막과 연결. 이 당시의 행위를 사울이 동의했고 함께 행동했다.그들이 믿고있던 하나님과 스데반이 믿던 하나님이 달랐으므로 그를 죽였다. 이는 부당하고 불법적인 행위이나 사울이 이에 동의한 것은 일시적인 것이 아니라 유대의 지도자들과 동일한 눈으로 스데반을 바라보았기 때문으로 지속적인 것이다. 그 날에 예루살렘에 있는 교회에 큰 박해가 있어 스데반이 죽은 그 날 이후 믿음의 사람들에게 큰 박해가 시작되었다.우리 나라에도 일제강점기에 이런 박해가 있었고, 세계 곳곳에 이런 일이 벌어진다.연간 3000여명이 이렇게 죽는다. 사도 외에는 다 유대와 사마리아 모든 땅으로 흩어지니라 이 박해를 하나님은 복음을 확산하는 도구로 삼으셨다.유대, 사마리아, .. 더보기
데살로니가후서 1:1-5 (살후 1:1) 바울과 실루아노와 디모데는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데살로니가인의 교회에 편지하노니(살후 1:2) 하나님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데살로니가 교회는 바울이 복음을 전해 세워진 교회.3 주 남짓 말씀을 전하며 복음의 능력이 강하게 나타났었다. 바울, 실라, 디모데 > 데살로니가 교회에 복음을 전했던 사람들.이곳은 복음을 순탄하게 전할수 있던 곳은 아니었다. 우리의 생애 모든 순간에 실존적인 고통이 함께한다. 죽음앞에 선 무력감으로 인해 무신론자가 되기도 한다.혹자는 기독교가 인간성을 간과했다 말하기도 한다. 현실의 문제에 대한 양극단의 자세.연민: 현실 문제에 종교는 아무 해답도 제기하지 못하는가.이성: 고통 한가운데 있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