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원동 따식이갈비 서교동에 살 때 참 여기저기 많이 다녔던것같아요.하지만 '망리단길'이라는 말은 최근에야 듣게 되었는데, 대체 어느 구역인가- 하고 보니 망원시장 뒷길이네요. 오늘은 우아하게 고기를 먹기로 했어요. 직장이 근처라 종종 다녔다는 친구의 말로는 파스타 사리가 들어간 로제 크림 갈비라고 하던데요 ㅎㅎ(뭔가 앞뒤가 좀 바뀐것같은데...;;) 생각보다 가게가 커요. 슬슬 도착할 무렵이니 지도를 볼까? 하고 가방을 열려는데 바로 앞에 이렇게 보이네요.밍원역 2번 출구로 나와서 오른쪽, 다시 첫 번째 골목에서 오른쪽으로 직진하시면 정면에 보여요. 음 맥주는 좋아하지 않아요, 우리의 목적은 오로치 파스타와 갈비!! 간판을 보고 다가갔는데도 잘 찾아온게 맞겠지? 싶은 모습이었어요.꽃과 화분과 장식이 잔뜩 있고 유리 안쪽에.. 더보기 이전 1 ··· 193 194 195 196 197 198 199 ··· 30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