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목교 와인 비스트로 파니엔테 "어린양 브런치 먹자!"라고 연락하신 분은 최근 연락하기 시작한 선생님입니다. 보통 '브런치'라고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의 음식보다는 '아점'에 어울리는 식단을 선호하는 편이지만 모처럼 새로운 사람과의 만남이라는 생각에 즐거운 마음으로 외출 준비를 해요. 선생님과 양의 중간 지점은 의외로 목동입니다.우리 정말 서로 멀리 떨어져있었군요. 이탈리아어라는 것은 알겠는데 무슨 뜻인지 궁금해요. 구글에게 물어보았습니다. 좋은 의미네요 ㅋㅋㅋ 입구는 건물의 오른 쪽에 있어요. 현재 시간은 14시... 아슬아슬하게 휴식시간 전입니다. 올라가는 길에 예쁜 장식이 있어요. 시간 날 때 내 방에도 하나 만들어볼까.만들게 되면 벽에도 몇 개 꽂아서 액자 바깥도 장식해야지. 내부는 한산해요. 적당히 꾸민듯 안꾸민듯 편안한 분위.. 더보기 이전 1 ··· 164 165 166 167 168 169 170 ··· 30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