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215 평창올림픽 1 이번 명절에는 열심히 일하고 있는 가족을 만나러 평창으로 갑니다. 급히 표를 구매했지만 입석밖에 남아있지 않았어요.다행히 출발지점이라 아주 일찍 탑승했습니다. 이렇게 자리가 많은데 내 앉을 자리는 없지... 일찍 올라온 덕분에 한 자리를 확보했습니다.30분이나 일찍 탔는데도 대부분 사람이 앉아있더라구요.다들 생각하는게 비슷한가봐요. 눈에서 빛 나오는거야? 응? 'ㅁ' 흐르는 풍경은 언제나 새롭죠. 새인가 사람인가 했는데 사람이네요.얼음이 아직 단단한가봐요. 점점 풍경이 바뀐다 싶더니 금방 도착했습니다. 오른쪽 아래에 귀여운 아가가 있었어요. :) 이동하는 길에 무지개가 보입니다. 신나서 구경하는 사이에 아주 작아졌네요. 더보기 이전 1 ··· 81 82 83 84 85 86 87 ··· 30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