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끄 더 그릴 날씨가 좋잖아요, 적당한 구름과 바람.그러니 치킨을 먹어줘야죠. 걷다보면 예쁜 가게가 있습니다.꼬끄 = 닭 = 치킨! 인데 그릴닭? 예쁘니까 일단 가격을 체크해봅니다.입구에 가격표가 있어서 부담없이 읽고 들어갈수 있어요. 영업시간은 자정까지. 넉넉하네요. :) 아직 16시를 갓 넘은 시간이라 다행히 매장은 한산합니다.이 조용한 분위기가 좋아서 일부러 식당에 갈 때 식사시간을 살짝 비껴 들어가곤 해요. 두근두근 뭔가 신기한 메뉴에 세팅부터 기대됩니다. 추천메뉴를 주문했어요.숯불 닭 목살구이, 처음 먹어보는거니까 소금맛으로!거기에 치즈는 언제나 옳으니 치즈퐁듀 깎두기 볶음밥이 예쁘게 생겼더라구요. 게다가 수란도 올려준다길래 입가심으로 먹을까- 하고 주문.했는데 이게 그렇게 거대한건지 몰랐지... 부위별 구이.. 더보기 이전 1 ··· 32 33 34 35 36 37 38 ··· 30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