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카페 캐틀앤비 몇 시간 전만 해도 비가 많이 내렸는데 어느덧 파란 하늘이 보입니다.점점 높아지는게 곧 가을이 오겠구나 싶어요. 오늘은 모임의 큰형님과 함께 강남의 카페에 들렀습니다.유명한 요리사가 관여했다는 이야기도 있고, 연인과 함께 가고싶은 카페라고도 하니 사전조사를 겸해서요. 아쉽게도 저희는 리뷰어로 온 것이다보니 이벤트에는 해당되지 않네요. 매장이 넓고 테이블이 많지만 흡음처리가 잘 되어있는지 소리가 울리거나 시끄러운 느낌은 거의 들지 않습니다. 먹음직스러운 것도 많고 주문하고픈 것도 많아서 고민하다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빵을 골랐는데 그게 패인이었던것같습니다.전에 캐틀앤비를 방문했다던 다른 동료에게 물어보니 BEST가 붙은 것들은 아주 제 취향에 맞았을거라고 하니 눈물을 머금고 다음 기회를 노려봅니다. 형님께.. 더보기 이전 1 ··· 154 155 156 157 158 159 160 ··· 30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