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흘러간 이야기/문화생활

트랜스포머4 & 달쿰한 꿈 & 냥냥냥

국민학교때도 느낀거지만, 일기 몰아쓰기는 참 힘들어요...

이것으로 밀린 일기는 끝! 이제부터는 매일매일 그릴거예요! >_<

 

 

혜인과 함께 명동 나들이를 가며 트랜스포머를 보았는데...

어머 얘 왜 이렇게 (성격이) 귀여워졌니 ㅋㅋㅋ

처음 정신 들었을 때 하악질하며 경계하는게 딱 버려진 집냥이요,

인간 미워 너네랑 안놀아.. 하고 토라지는 모습은 미운 일곱살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돌아와 인간을 지키겠다 하는 모습은

훌륭한 8학년 소년이로다... ;ㅂ;

 

어차피 스토리도, 제정신인 인간 캐릭터도 없으리라고 뻔히 짐작하고 갔고,

새로운 디자인과 변신장면 하나 기대하고 갔는데 그것마저 기대에 미치지 못해 대 실망.

팝콘은 맛있었지요. :D

 

+ 한국인이라고 답하는데도 일본어로 말걸지 마시라고...

명동 갈 때는 한복이라도 입어야하나.

 

 

오죽 커피가 먹고싶었으면...

아이스아메의 바다에서 도넛튜브를타고 참방참방 물장구치는 꿈을 꾸었습니다.

그렇게 오래 담가두었는데 도넛이 보송보송한게 바로 꿈의 신비.

 

서울 올라가자마자 던킨에 가야하려나봐요.

 

 

아침에 일어나면 개와 고양이들의 밥을 주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해요.

밥 때가 되면 철이의 애교가 300% 증가합니다.

마음껏 쓰담쓰담이 가능한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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