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흘러간 이야기/먹고

서림동 샌드위치 끼니

아침부터 비행기를 타고 멀리가고싶어지는 풍경입니다.


근처 카페의 라멘더(모형) 화분을 보니 북해도는 어떨까 싶어요.


밝은 날입니다.


지금 함께 살고있는 고양이가 나를 고르지 않았다면 개를 데려오거나 아무것도 기르지 않았을텐데.


점점 어두워지는 하늘이 다양한 색으로 물들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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