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흘러간 이야기

발산/마곡 중화요리 열빈 점점 날씨가 따뜻해지고있어요.동면에서 깨어나 처음으로 하는 리뷰는 '동네 중국집'입니다. 마곡역, 발산역, 우장산역 ... 의 중간 어딘가에 있는 아파트 단지 한가운데의 상가입니다. 어느 역에서든 1-2 정류장만 버스를 타면 되고, 날씨가 좋다면 걸어도 10-15분 정도면 도착해요. 익숙한 이름이 보이네요. CCM을 좀 들어보신 분이라면 아주 친숙할 이름이죠. 거기 맞습니다. :) 엘레베이터가 있어! 씡나!! 넓고 쾌적해요. 테이블과 테이블 사이도 넓네요. 회식용 공간. 아가의자도 3개가 있습니다. 기본으로 주시는 샐러드가 깔끔하고 맛있어요. 드레싱은 요구르트 베이스인것같은데 아가병아리가 아주 좋아했답니다. 수저로 먹기위한 고분군투... 처음 오는 집이니 간짜장도 먹어봐야겠죠? 고기가 아주 넉넉히 들어간.. 더보기
N2 (NWP-F110) vs Pen+ (ADP-611) 비교 가격들은 이미 다들 알고계실거예요.네오펜은 10만원 초반대에 구매 가능하고(M1) 펜플러스는 6~8만원 정도입니다. 필기감 등은 검색해보시면 나오기도 할거고...무엇보다 제가 펜플러스를 안쓰고 묵혀둔 지 오래라 용지가 없어요;; 외관만 비교해볼게요. 펜플러스가 조금 더 길어요.뚜껑까지 씌우면 좀 많이 길어집니다. 이 뚜껑이 잘 빠지는 편이에요.해서 파우치에 넣어뒀는데도 뚜껑이 분리되어있는 일이 빈번했어요. 필시감은 좋습니다. 재질도 가볍고 보들보들한 고무재질이라 손도 아프지 않아요. 원리는 동일합니다.사용하는 심의 규격도요. 뒤에 고무 마개가 달려있는건 펜플러스 승.N2는 은근히 먼지가 껴요. 더보기
네오랩 핸디노트와 보조배터리 오늘 만난 분께 참 예쁜 선물을 받았어요. 상큼한 붉은 노트와 보조배터리. 네오랩 2018 플래너와 거의 비슷한 크기인데 조금 작습니다. 급히 찍느라 화밸 조정을 잘못했네요;작년 말까지 사용하던 로이텀이 2018 네오랩 플래너와 크기가 비슷해요. 이게 제가 사용하던 최초의 보조배터리이자 약 5년 가량을 함께한 8400.최근에는 핸드폰 하나의 용량의 반도 채워주지 못하고 기절하곤 하더라구요. 두 번째는 오라버니에게 뭔가를 넘겨주고 교환한 샤오미 5000.자주 사용하지 않아서 아직 쌩쌩하지만 충전구가 하나뿐이라 조금 불편해요. 새로 받은 코끼리 10000. (가장 우측)충전구도 둘. 두 칸 모두 2A라서 고속 충전이 가능합니다.(8400은 하나는 2A, 하나는 1A) 201 플래너가 제 기록 습관과 맞지 않.. 더보기
180208 가죽공방에서 필통 만들기 커뮤니티에는 다양한 사람이 모이곤 해요.지금 있는 곳- 많지는 않지만 그 어딘가에 '13월'이라는 분이 계세요. 다양한 가죽공예품과 커피 도구 사진들을 올리시기에 오오- 했는데어느 날 재능기부를 하시겠다며 선착순으로 학생을 모집하시지 뭐예요. 냅다 손을 들었고- 커피가 보글보글 끓는 곳에 도착했습니다. 블루마운틴! 아버지 덕분에 어린 시절 원없이 마시던 '원두커피'의 맛 그대로예요 ㅋㅋㅋ 마시면서 이런저런 제품을 구경해봅니다. 오늘 만들 물건은 바로 이 필통. 기본형이에요. 한 개의 펜만 들어가는 필통이고, 펜마다 필통의 크기가 달라져요.먼저 측량을 해서 본을 만듭니다. 가죽을 선택해서 잘 자르고...로이텀과 같은 색상의 가죽에도 마음이 끌렸는데, 가끔은 색다른 색에도 도전해보자 싶어붉은 색을 골랐어요... 더보기
라그나로크 & 라그나로크M 대부분의 게임을 혼자 조용히, 느긋하게 하는 편이에요.라그나로크도 그렇게 혼자 하긴 했지만, 가끔 불러내는 귀여운 동료가 있었지요. 와... 이게 벌써 10년도 더 지났네요. 맨날 츤츤대고 제멋대로 구는 요 AI 설정은 누가 하셨을까 ㅋㅋㅋ 그 시절 라그나로크의 추억을 되새길수 있는 게임이 나온대요.RESTART '라그나로크M' 사전예약 > https://goo.gl/H2HkxS 오래전에 사용하던 이름들 중 하나를 선점할수 있었어요.아마 나중에 만든대도 아무도 사용하지 않겠지만 ㅋㅋ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