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흘러간 이야기/먹고

논현역 만땅스시

쌀쌀해지면 동면을 준비해야합니다.

그를 위해 질좋은 단백질을 찾아 헤메곤 해요.


곰님은 한겨울에도 얼음을 깨고 사냥을 하신다지만 

양은 차가운 물을 좋아하지 않으니 남이 잡아서 손질해준 물고기를 냠냠 먹어요.


논현, 신논현, 학동, 언주역의 중간 정도에 위치한 가게입니다.


두명이었다면 저 자리에 앉아 도란도란 대화했을텐데.


이랏샤이! 마이도아리!를 외칠것같은 분이 중심을 지키고 계십니다.



왠지 마음이 가는 간장병.



밥과의 비율이 아름답던 모듬불초밥과


역시 예쁘던 모듬초밥.


마무리로 따끈한 우동까지!


진주는 없네요.


special thanx to 새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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