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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에 이어지는 카페 소개.

자주 가는 곳일수록 리뷰를 쓰지 않게 되더라구요.


제이츠 커피 브루어스는 연신내에 있는 동네 카페입니다.

한적한 주택가에 있고, 이른 아침부터 해가 진 뒤의 조금 쓸쓸한 시간까지, 동네 주민이라면 언제든 즐기러 갈수 있는 곳이에요.

주인이 밥을 먹으러 간다던가 하는 이유로 잠시 자리를 비우면 손님은 가게 앞의 의자에 앉아 잠시 여유를 즐기기도 하는- 평화로운 곳입니다.


처음에는 로스팅 기계가 없었어요. 어디서 맛있는 원두를 잘 가져오더니, 언제부터인가 직접 볶기까지 하더라구요.

맛있어요. 양은 편식이 심해서 아프리카 원두를 좋아라하는데 직접 볶은 다양한 원두를 내려주곤 할 때 앉은 자리에서 3-4 잔도 원샷하곤 해요.

그러고보니 사장님, 나 도장 또 잃어버렸다... 1년 넘게 다녔는데 한 번도 도장으로는 못마셔봤네;


바람이 살랑살랑 부는 날 멍하니 앉아 바람을 쐬기도 좋고, 쌀쌀한 날에는 창 안에서 따끈한 음료를 마시며 바깥을 구경하기도 해요.

느긋합니다.


수업은 또 언제 시작하셨대. ㅋㅋㅋ

평소에 조금씩 알려주던걸 생각하면 꽤 재미있을것같아요.



여기저기 걸려있는 추억들 ㅋㅋㅋ


어딘가 멀리 갈 때마다 사가는 원액.

얘는 선물세트라 이렇게 예쁘고 비싼거고


보통은 요 저렴이를 사가곤 합니다.

드립백은 새로 나왔나봐요, 이건 다음에 사야지.


밀크티도 직접 우려서 만드는데, 파우더로 만드는게 아니라 당도도 조절할수 있고 맛도 깔끔합니다.


인형뽑기를 잘 하시는지 갈 때마다 뭔가 바뀌어있곤 해요.


이 꽃다발은 어디서 온건가요 ㅎㅎ

창가 테이블은 그 자체만으로도 소중합니다. 앉아서 느긋하게 대화하기 좋은 자리예요.


일단 왔으니 아메리카노부터 시작할까요.


요 스테인리스 컵은 양의 집에도 있어요.

처음 나왔을 때 신나게 사들고 와서 지금까지 잘 사용하고있지.

도자기컵은 자주 깨뜨리는편이라 못사고-


원두를 눈으로 보며 고를수 있다는 것도 좋아요. 그라데이션으로 늘어놓은것도 예쁘다.


오늘도 에티오피아!


나무 코스터는 또 언제 생긴건지- 이것도 갖고싶네요.


가장 갖고싶은 템은 역시 이거.

드립용 주전자와 전기포트가 결하보디어있지요.


종류별 드림이에요 신난다 'ㅂ'/


마무리는 깔끔한 드립과 쿠키.


오늘의 목적은 분명 밀크티였는데 정신차려보니 드립만 몇 잔을 마셨는지 모르겠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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