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흘러간 이야기/먹고

180430 훌랄라 치킨

어린양 Lami 2018.05.03 02:05

이제 계절은 여름을 향해 달려가고있어요.

이런 서늘하고 기분 좋은 밤에는 역시 치킨이죠.


쭉 뻗은 도로를 보면 자전거가 타고싶어져요.

한강 라이딩 + 치킨 + 아이스아메 조합도 참 좋은데말야.


아무튼 오늘은 이온과 함께하는 치킨 레이드입니다.


오늘의 목적지는 강서구청 근처, 고기와 치킨이 가득한 어느 거리에 있답니다.


되게 들어가기 싫어지는 입구예요...

뭔가 굉장히 낡고 불건전할것같은 계단이야... orz

하지만 양과 이온은 다른 지점에서 치킨을 먹어본 일이 이미 있으므로 과감히 계단을 오릅니다.



2 층은 정말 깨끗해요. 

퀴디치 월드컴의 텐트들 중 부잣집 텐트 안쪽에 들어온 것처럼-


곳곳에 콘센트도 있고, 다트!!가 있어요. 

도란도란 대화하다 저걸 갖고 노는걸 깜박했네... 




이거 디자이너 누구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격은 무난합니다. :)




기본은 역시 매콤달콤한 숯불.


그리고 도전해본 닭X집. 

왜 다들 X집이라고 부를까요, 모래주머니인데. 

괜히 안먹어본 사람 기분 이상하게말야...


비쥬얼만 보면 레스토랑 분위기. 

바베큐는 진라면 순한맛 정도. 모래주머니는 신라면 2-3배 정도의 매운맛입니다.


맛있게 매운 맛이라 양념을 덜어내고 바베큐 양념을 묻혀가며 열심히 먹었어요. 

매운 맛을 좋아하는 온은 신나게 챱챱.


온 혼자 먹기에는 역시 양이 많아서 나머지는 포장했습니다. 

집에 가서 우유랑 버터랑 양파랑 잔뜩 넣고 리메해야지. 


맛있는 곳이에요. 특히 숯불 바베큐!

고향에서 먹던 그리운 그 맛입니다.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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